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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부산 아이파크, 아시아 쿼터로 ‘J리그 베테랑’ 야스다 영입

작성일: 2017.02.08 12:02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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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스다 ⓒ부산 아이파크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8일 일본 대표 팀 출신 왼쪽 측면 수비수 야스다 미치히로를 영입했다.

야스다의 경험은 부산의 2017년 시즌 승격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일본 연령별 대표를 거친 야스다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표, 2008년 동아시안컵 대표로 활약하며 A 매치 통산 7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J리그 명문 감바 오사카 출신인 야스다는 2008년 일본 국왕 컵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에 한몫했으며 2010년에는 J리그 준우승의 영광도 함께했다. 2010년 유럽 무대에 진출한 야스다는 네덜란드 비테세 소속으로 세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유럽 생활을 청산하고 2013년 J리그로 돌아온 야스다는 지난해 소속 팀 나고야 그램퍼스의 강등으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게 됐다. 승격을 목표로 함께할 선수를 찾던 부산의 레이더망에 야스다가 잡혔다. 부산은 야스다에게 팀이 그리는 미래를 설명하며 영입 제안을 했다. 야스다는 부산을 행선지로 결정했다.

야스다는 프로 데뷔 뒤 통산 231경기에 출장했다. 폭넓은 활동량과 기술적인 커팅 능력 그리고 왼발, 오른발 가리지 않는 크로스로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야스다는 “한국 무대는 첫 도전이다. 한국 축구가 체력적으로 강하다고 들었는데 그런 면에서는 자신 있다. 부산이라는 좋은 팀에 와서 기쁘고, 빨리 팀에 적응해 올 시즌 승격을 함께 이룬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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