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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핸드볼이야"-"고의 아니야"…산체스 골 다시 보기

작성일: 2017.02.13 06:0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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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영상 송경택PD] 알렉시스 산체스(28·아스널)의 골이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핸드볼이냐, 아니냐. 논란 때문이다.

아스널은 11일(한국 시간)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헐시티를 2-0으로 꺾고 3위로 뛰어올랐다.

일등 공신은 산체스. 2골을 넣고 득점 선두도 꿰찼다. 하지만 선제골은 찜찜하게 남았다. 전반 34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볼이 산체스의 손을 맞았지만 득점으로 인정됐다.

헐 시티는 오심이라는 주장이다. 헐 시티 수비수 앤드류 로버트슨은 핸드볼을 주장하며, 마크 클라텐버그 주심이 헐 시티 선수들에게 사과도 했다고 밝혔다.

"핸드볼이 맞다. 하프타임에 주심이 '핸드볼이었다'고 사과했다."

프리미어리그 전 심판 하워드 웹은 기존 판정이 옳다는 생각이다. 산체스 손에 공이 맞긴 했지만, 고의가 아니라는 것이다.

"분명히 산체스 팔에 맞긴 했다. 하지만 그 어떤 사람도 산체스의 연속적인 플레이가 고의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헐 시티에 미안하다"는 말은 잊지 않았다.

"(징계로) 스탠드에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했다. 헐 시티에 미안하다."

논란 속, 운이 따른 판정으로 2연패를 끊고 선두 경쟁에 다시 박차를 가하게 된 아스널. 13년 만에 우승 숙원을 풀 수 있을지 시즌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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