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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디 마리아-드락슬러', 바르사 'MSN' 압도

작성일: 2017.02.15 06:48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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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헬 디 마리아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앙헬 디 마리아와 율리안 드락슬러가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즈, 리오넬 메시의'MSN'을 압도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15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6-17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바르셀로나와 16강 1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예상과 다른 파리 생제르맹의 압도적인 승리였고 그 중심에 디 마리아와 드락슬러가 있었다.

디 마리아와 드락슬러는 선제골을 합작했다. 전반 18분 드락슬러가 돌파 과정에서 반칙을 얻어 프리킥 기회를 만들었고 그 기회를 디 마리아가 놓치지 않고 그림 같은 골로 완성했다.

두 선수의 활약은 이어졌다. 디 마리아와 드락슬러는 계속해서 바르셀로나 수비진을 괴롭히며 골 기회를 노렸다. 기회는 곧 골로 연결됐다. 전반 40분 선제골 기회를 만들 드락슬러가 베라티의 패스를 받아 깔끔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디 마리아는 후반 10분 페널티박스 앞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골문 빈 구석을 뚫는 골을 성공시켰다.

디 마리아와 드락슬러의 맹공의 바르셀로나 수비진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빠른 돌파와 깔끔한 드리블에 바르셀로나는 정신 없이 당할 뿐이었다.

반면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MSN"라인은 상반된 경기력이었다. 네이마르는 경기 초반 부상으로 몸이 무거웠고 메시는 상대 수비진의 집중 견제에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수아레즈도 마찬가지였다. 마땅한 골 기회도 잡지 못했다.

디 마리아와 드락슬러 조합의 활약은 'MSN'의 부진으로 더욱 빛나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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