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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스포츠 선정 2017년 구원 투수 순위…잰슨-브리튼 공동 1위

작성일: 2017.02.17 07:4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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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리 잰슨(왼쪽)-잭 브리튼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국 매체 CBS 스포츠가 17일(한국 시간) 올 시즌 구원 투수 프리뷰를 보도했다. CBS 스포츠는 포지션별로 올 시즌 최고 선수를 예상하는 프리뷰를 시리즈로 내보내고 있다.

앞서 진행된 중견수, 선발투수와 다르게 구원 투수 부문에서는 공동 1위가 나왔다. LA 다저스 켄리 잰슨과 볼티모어 오리올스 잭 브리튼이 주인공이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양대 리그 마리아노 리베라상 수상자다.

잰슨은 지난 시즌 72경기에 등판해 53번 세이브 기회에서 47세이브를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1.83이다. 주 구종인 커터를 앞세워 삼진 104개를 잡았다. 뛰어난 활약으로 5년 8,0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맺었다.

브리튼은 지난 시즌 69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47세이브 평균자책점 0.54를 기록했다. 47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단 한번의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지 않으며 메이저리그 최고 '끝판 대장'으로 활약했다. 브리튼이 기록한 평균자책점 0.54는 100년이 넘는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50이닝 이상을 던진 투수들 가운데 한 시즌 최저 평균자책점이다.

이어 3위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앤드류 밀러가 이름을 올렸다. 뉴욕 양키스 델린 베탄시스와 아롤디스 채프먼은 공동 4위에 선정됐다. 

CBS 스포츠 선정 2017년 구원 투수 순위

공동 1위 LAD 켄리 잰슨, BAL 잭 브리튼
3위 CLE 앤드류 밀러
공동 4위 NYY 델린 베탄시스, 아롤디스 채프먼
6위 SEA 에드윈 디아즈
7위 CHC 웨이드 데이비스
8위 TOR 로베르토 오수나
9위 NYM 쥬리스 파밀리아
10위 BOS 크레익 킴브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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