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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이브라히모비치 결승 골' 맨유, 블랙번 잡고 8강 진출

작성일: 2017.02.20 03:11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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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컵 8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20일(한국 시간) 영국 블랙번의 이우드 파크에서 열린 2016-17 잉글랜드 FA컵 16강 블랙번 로버스와 경기에서 2-1로 이기며 8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선제골을 주며 끌려갔다. 맨유는 전반 17분 그레엄에게 득점을 주며 힘겹게 경기를 시작했다.

실점 후 맨유는 빠르게 전열을 정비하며 역습했다. 높은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블랙번을 몰아붙였고 전반 27분 마커스 래쉬포드의 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맨유는 후반에 공세를 취했으나 좀처럼 골은 나오지 않았다. 그 순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해결사로 나섰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후반 30분 포그바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경기를 뒤집었다.

맨유는 남은 시간 블랙번의 공격을 막아 내며 8강 진출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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