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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8호골' 황희찬, 득점포 재가동…잘츠부르크 1위 질주

작성일: 2017.02.20 08:18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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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이 리그 5호골을 터트렸다. ⓒRB 잘츠부르크 SNS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황희찬(21·RB 잘츠부르크)이 하반기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황희찬은 20일(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케인 소르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5라운드 SV 리트전에 선발 출장해 리그 5호 골을 터트렸다. 유로파리그 2골과 컵 대회 1골을 더하면 시즌 8호 골이다.

황희찬은 조나탄 소리아노와 함께 4-4-2 포메이션 최전방 투톱으로 나섰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10분 소리아노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2분 만에 실점하며 동점이 됐지만, 전반 23분과 25분 다쿠미 미나미노의 연속 골에 힘입어 다시 승기를 잡았다.

전반전 이미 3골을 몰아친 잘츠부르크의 골 잔치는 후반에도 계속됐다. 후반 13분 다쿠미 미나미노가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라도세비치도 리트 골망을 갈랐다. 쐐기 골은 황희찬이 터트렸다.

황희찬은 후반 36분 직접 얻어 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해 팀의 6-1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리트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얻은 잘츠부르크는 14승 4무 4패 승점 46점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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