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32강 종합] 맨유·로마는 남고, 토트넘·비야레알은 짐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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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이하 한국 시간)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이 마무리되면서, 16강에 진출할 팀들이 모두 결정됐다. 16개 팀은 이날 오후 9시 열리는 조 추첨에서 8강 티켓을 다툴 상대 팀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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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유로파리그 32강 결과> *16강 진출 : 샬케, 크라스노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림피아코스, AS 로마, 베식타스, 안더레흐트, 아약스, 아포엘, 겐트, 올림피크 리옹, 묀헨글라트바흐, 로스토프, 코펜하겐, 헹크, 셀타비고 |

맨유는 일찌감치 16강을 확정 지었다. 프랑스 리그 앙 생테티엔을 상대로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뒤 23일 열린 2차전에서 1-0 승리를 챙기며 1·2차전 합산 4-0으로 16강에 올랐다.
올림피크리옹은 1·2차전에서 무려 11골을 쓸어 담으며 알크마르를 울렸다. 1차전에서 4-1 승리를 거둔 리옹은 자비를 보여 주지 않았다. 2차전 5분 만에 나빌 페키르가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7골을 터트리며 알크마르 희망의 불씨를 껐다.
고맙다 1차전, 고맙다 원정 득점
AS 로마는 지난 시즌 4강에 올랐던 비야레알을 물리치고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2차전에서 0-1로 졌지만, 1차전 4-0 대승에 힘입은 결과다.
안더레흐트는 원정 다득점 원칙에 웃었다. 1차전 2-0 승리를 안고 2차전을 맞은 안더레흐트는 2차전에서 제니트에 1-3으로 졌지만, 원정 1골이 16강으로 이끌었다.

32강에서 안녕…이변의 주인공들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로 꼽혔던 토트넘은 벨기에 구단 KAA 겐트에 일격을 당했다. 1차전에서 0-1로 진 뒤 웸블리 구장으로 이동해 2차전을 치렀지만 2-2로 비겼다. 해리 케인의 자책골, 델레 알리의 퇴장이 나오면서 경기가 꼬였다. 결국 1·2차전 합계 2-3으로 뒤지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맨유가 속한 조별 리그 A조에서 1위를 차지한 '터키 강호' 페네르바체는 러시아 리그 크라스노다르를 만나 1무 1패로 탈락했다. 1차전에서 0-1로 진 뒤 안방에서 설욕을 노렸지만, 1-1로 비기며 도전을 마감했다.
<2016-17 유로파리그 32강 1·2차전 합산 결과> 샬케(독일) 4 - 1 PAOK(그리스) 크라스노다르(러시아) 2 - 1 베네르바체(터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4 - 0 생테티엔(프랑스) 올림피아코스(그리스) 3 - 0 오스만르스포르(터키) AS 로마(이탈리아) 4 - 1 비야레알(스페인) 베식타스(터키) 5 - 2 하포엘 베어 셰바(이스라엘) 안더레흐트(벨기에) 3 - 3 제니트(러시아) *원정 다득점 안더레흐트 승 아약스(네덜란드) 1 - 0 레기아 바르샤바(폴란드) 아포엘(키프로스) 4 - 3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 겐트(벨기에) 3 - 2 토트넘 핫스퍼(잉글랜드)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11 - 2 알크마르(네덜란드) 묀헨글라트바흐(독일) 4 - 3 피오렌티나(이탈리아) 코펜하겐(덴마크) 2 - 1 루도고레츠(불가리아) 헹크(벨기에) 3 - 2 아스트라(루마니아) 로스토프(러시아) 5 - 1 스파르타 프라하(체코) 셀타비고(스페인) 2 - 1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셀타비고 연장전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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