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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캠프]최정 2경기 연속 홈런, SK 삼성전서 승리

작성일: 2017.03.02 17:02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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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철우 기자] SK 2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두번째 연습 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28일 롯데전에 이어 2연승을 이어 갔다.

 


SK 1회부터 활발한 타격을 앞세워 삼성에 앞서 나갔다. 1회초 최정의 볼넷과 상대


실책으로 2 1, 3루 기회를 잡은 SK는 이재원이 적시 2루타를 터트리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2회에도 활발한 타격은 이어졌다. 1회말 선발투수 스캇 다이아몬드가 2실점, 2-2 동점


에서 한동민의 몸에 맞는 볼, 정진기의 2루타로 무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고 박승욱의


 희생타와 이명기의 중견수 방면 적시타로 다시 2점에 더했다.


 

3회에도 정의윤의 좌전 안타에 이은 이재원의 2루타로 손쉽게 1점을 뽑은 SK는 박정

권의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6-2까지 벌렸며 5회에는 최정이 상대 투수 백정현을 상대로

왼쪽 펜스를 큼지막하게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 홈런을 만들었다.


지난달 28일 롯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삼성은 6회 이지영, 7회 이영욱이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4-74까지 따라붙었으나 SK


 8회 대거 추가 4점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선두타자 박정권과 한동민의 볼넷으로 만


1 1, 2루 찬스에서 박승욱의 중전 안타와 박재상의 2타점 2루타, 최정용의 적시 2


루타 등을 몰아치며 4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8회 최영진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2


을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올 시즌 SK에서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 다이아몬드는 첫 실전 등판에서  아카마구


장의 바람과 마운드 적응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다이아몬드는 2이닝  동안 9타자


를 맞아  41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1사구, 2실점(2자책점)했다.


 

언더핸드스로 투수 박종훈은 2⅔이닝 동안 8타자를 맞아 효율적인 투구로 38개의


공만 던지며 1 피안타, 1 볼넷만 내주며 무실점 경기를 했다.



 

타선에서는 정의윤과 이재원이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재원은 6회 김민식과 교체될 때까지 5회 동안 3타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제대 이후 좋은 활약을 펼쳤던 박승욱은 유격수 자리를 지키며 3타수 1


2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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