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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오키나와 캠프] SK 정영일 '팔꿈치 통증', 힐만 감독 며칠 지켜보겠다"

작성일: 2017.03.03 15:2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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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정영일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오키나와(일본), 홍지수 기자] 강한 공을 던지던 SK 와이번수 투수 정영일이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정영일은 3일 일본 오키나와현 우루마시 구시카와 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와 연습 경기에서 팀이 7-1로 앞선 4회, 선발투수 윤희상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길게 던지지 못했다. 정영일은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팔꿈치 이상으로 투구를 멈춘 정영일에 대해 SK 관계자는 "(정)영일이가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을 느껴 스스로 교체해 달라는 신호를 보냈다. 힐만 감독님은 영일이의 상태에 대해 며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고 알렸다.

정영일은 이번 SK 오키나와 캠프에서 선발 테스트를 받을 9명의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이날 정영일의 최고 구속은 148km를 기록했다. 정영일은 투구를 마친 뒤 아이싱을 받았다. 검진 예정은 아직 없다. 구단 관계자는 "일단 상태를 봐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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