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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Recap] GSW 2연승, '식스맨이 승리를 만든다'(04.21)

작성일: 2015.04.21 18:43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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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문영석 기자] '스플래시 듀오' 스테판 커리와 클레이 톰슨, 그리고 '갈매기' 앤서니 데이비스에게 팬들의 관심이 쏠린 경기. 그러나 결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선수는 골든스테이트의 '식스맨'이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2차전에서 97-87로 승리했다. 올 시즌 오라클 아레나에서 단 2패만을 기록한 골든스테이트는 플레이오프 홈 경기도 모두 승리하며 2연승 행진을 달렸다. 

이날 경기에서도 커리·톰슨·데이비스는 모두 팀의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다. '스플래시 듀오'가 48득점을 합작하는 동안 데이비스는 26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맞불을 놨다.

그러나 이날 경기 분위기를 좌우한 선수는 골든스테이트의 '식스맨' 레안드로 바르보사였다. 바르보사는 팀이 28-35로 뒤지던 2쿼터 중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골밑슛을 집어넣은 데 이어 바스켓 카운트까지 얻어냈다. 예상과 달리 초반부터 끌려가던 골든스테이트는 12득점을 기록한 바르보사의 활약으로 추격의 불을 댕겼다.

또 한 명의 벤치 멤버 안드레 이궈달라도 팀 승리를 도왔다. 이날 기록상으론 5득점 6리바운드에 그쳤지만 30분 동안 코트에 나서며 주전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덜어줬다. 이궈달라는 4쿼터 초반 앨리웁 덩크를 터뜨리며 뉴올리언스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27분 동안 11득점을 기록한 노리스 콜을 제외하면 벤치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지 않았다. 자연스레 주전 선수들의 체력 부담으로 이어지며 막판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1, 2차전 모두 접전이 펼쳐졌다. 주전 선수들의 맞대결에선 데이비스를 앞세운 뉴올리언스도 밀리지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승패를 가른 건 벤치 선수들의 활약이었다. 체력 부담이 심해질 플레이오프에서 '식스맨'들의 역할에 농구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이다.

[영상] 21일 NBA Recap ⓒ SPOTV NEWS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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