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영상] ‘케인 2골’ 토트넘, 에버턴에 3-2 승…손흥민 결장
작성일: 2017.03.06 00:19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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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5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에버턴과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토트넘은 16승 8무 3패 승점 56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교체 명단에 넣었다. 해리 케인은 원톱으로 출전했고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델레 알리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에버턴은 수비를 중점적으로 펼치며 실점하지 않는 데 집중했다. 토트넘은 에버턴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했다.
토트넘 해리 케인은 답답한 공격 흐름을 바꾸었다. 전반 20분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공을 잡은 케인은 수비수를 따돌리고 강력한 중거리 슛을 날렸다. 무회전으로 날아간 공은 그대로 에버턴 골문 구석에 꽂혔다. 케인이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선 시즌 18호 골이었다.
기세를 탄 토트넘은 에버턴을 몰아붙였다. 득점 1분 후 케인은 골키퍼와 1대 1 상황을 맞았지만 선방에 막혔다. 전반 25분 에릭센은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에버턴은 전반전에 이렇다 할 기회를 맞지 못했다. 로멜루 루카쿠는 최전방에서 고립되며 슈팅 기회를 거의 얻지 못했다.

토트넘은 후반전에도 비슷한 흐름을 이어 갔다. 에버턴을 끊임없이 압박한 토트넘은 후반 11분 케인이 추가 골을 성공했다. 케인은 에버턴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에버턴은 좀처럼 기회를 맞지 못했지만 단 한번의 기회를 살렸다. 후반 35분 루카쿠는 얀 베르통언이 넘어진 틈을 타 만회 골을 성공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 델레 알리가 쐐기 골을 터뜨렸다. 에버턴은 1분 만에 에너르 발렌시아가 득점했지만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선두 첼시와 승점 차이를 7점으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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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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