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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영상] 불 붙은 득점왕 싸움 '루카쿠 vs 케인'…EPL 2월의 선수 후보

작성일: 2017.03.07 11:57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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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2월을 뜨겁게 달군 6명의 선수가 공개됐다.

EPL 사무국은 '2월의 선수' 후보 6명을 공개했다. 로멜로 루카쿠(에버튼), 다비드 실바, 가브리엘 제수스(이상 맨체스터 시티), 가레스 맥컬리(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WBA), 엘딘 야쿠포비치(헐 시티), 해리 케인(토트넘)이다.

루카쿠는 2월 출전한 4경기에서 5골을 퍼부었다. 꾸준한 활약과 더불어 2월에 크게 두드러진 점은 '몰아 넣기'였다. 루카쿠는 지난달 5일 본머스와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넣으며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루카쿠의 활약을 계속됐다. 지난달 26일 2-0으로 이긴 선덜랜드전, 지난 5일 2-3으로 진 토트넘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루카쿠는 이번 시즌 18골로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실바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3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고 출전한 3경기 모두 승리했다. 실바의 활약 속에 맨시티는 2월에 치른 리그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맨시티의 '신성'으로 떠오른 제수스도 '2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제수스는 3경기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달 5일 2-1로 이긴 스완지 시티전에서 팀의 득점을 모두 책임졌다. 1-1로 맞선 가운데 후반 막판 극적인 골을 터뜨려 승리를 안겼다.  그러나 활약은 오래가지 못했다. 지난달 14일 본머스에 2-0으로 이긴 경기에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교체됐고 중족골 골절로 시즌 아웃이 예상되고 있다.

▲ 로멜로 루카쿠(왼쪽), 해리 케인
WBA의 맥컬리는 수비수지만 2골을 넣으며 '2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맥컬리는 지난달 12일 웨스트햄과 2-2로 비긴 경기, 26일 본머스에 2-1로 이긴 경기에서 결승 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WBA는 2월에 치른 4경기에서 2승 2무로 한번도 지지 않으며 8위에 안착했다.

야쿠포비치는 골키퍼로 유일하게 '2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4경기에 출전해 16개의 세이브와 2개의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눈부신 선방쇼를 펼쳤지만 헐 시티는 2월 치른 4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다. 그 1승은 리버풀을 상대로 거둔 승리로 야쿠포비치는 이 경기에서 연달아 리버풀 선수들의 슛을 막아 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득점 선두에 오른 케인도 '2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케인은 3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케인의 '몰아 넣기' 능력이 빛을 발했다. 지난달 26일 스토크 시티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4-0 승리를 이끌었다. 케인은 5일 에버튼과 경기에서도 멀티 골을 넣으며 3월에도 상승세를 이어 갔고 19골로 리그 득점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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