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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한국, 밴덴헐크 상대 4이닝 3안타 무득점

작성일: 2017.03.07 20:1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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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를 친 민병헌. ⓒ 고척돔,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한국이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A조 1라운드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상대 선발투수 릭 밴덴헐크를 상대로 4이닝 3안타 2볼넷 무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1회 밴덴헐크를 상대로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이용규 서건창 김태균은 밴덴헐크를 상대로 공 10개를 던지게 만들었다. 밴덴헐크는 1회에 최고 구속 152km를 기록했다. 

0-2로 한국이 뒤진 2회 선두 타자 이대호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으나 손아섭이 4-6-3 병살을 기록했다. 2사에 민병헌이 타석에 들어섰다. 민병헌은 볼카운트 2-2까지 몰렸다. 그러나 끈질기게 밴덴헐크 공을 파울로 만들었다. 볼카운트 2-1에서 5연속 파울을 만들었다. 민병헌은 9구까지 가는 대결 끝에 우전 안타를 때렸다. 후속 타자 박석민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2회가 끝났다.
▲ 릭 밴덴헐크 ⓒ 고척돔, 한희재 기자

민병헌의 커트로 밴덴헐크 투구 수는 30개가 됐다. 한국은 2회말 1점 더 실점하며 0-3으로 뒤졌다. 김하성이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김태군과 이용규가 풀카운트 대결 끝에 볼넷을 얻어 1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서건창이 6-4-3 병살로 물러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4회 한국은 2사에 손아섭이 좌익 선상으로 흐르는 2루타를 뽑았다. 그러나 민병헌이 외야 뜬공으로 물러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4회까지 투구 수 62개를 기록한 밴덴헐크는 마운드를 디오마르 마르크벌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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