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영상] 리옹, 난타전 끝 AS 로마에 4-2 승리
작성일: 2017.03.10 06:59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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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난타전 끝에 올림피크 리옹이 웃었다.
올림피크 리옹은 10일(한국 시간) 프랑스 리옹 스타드 데 리옹에서 열린 2016-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AS로마와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난타전이었다. 초반부터 화력 대결이 펼쳐졌다. 로마가 5분 나잉골란의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선제 득점의 주인공은 리옹이었다. 수비수 모크타르 디아카비가 마티유 발부에나의 낮고 빠른 프리킥을 쇄도하며 마무리했다.
전반 20분 모하메드 살라가 '선제골의 주인공' 디아카비가 넘어진 틈을 타 동점 골을 허용했다. 동점 골 뒤 로마의 공세가 거세졌다.
전반 31분 스트루만이 페널티박스 안쪽으로 파고든 뒤 슛을 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다. 전반 33분 코너킥 때 공격에 가담한 센터백 페데리코 파시오가 헤딩에 실점해 전세가 뒤집혔다.
리옹은 후반전 대반격에 나섰다. 후반 2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간결한 터치 패스로 수비수를 따돌린 코랑탕 톨리소가 동점을 넣었다. 동점 골 이후 리옹이 공세를 강화했다. 짧고 아기자기한 패스 플레이가 살아났다.
후반 23분, 24분 라카제트와 발부에나가 연이어 유효 슈팅을 했지만 로마는 알리송 골키퍼의 선방으로 버텼다.
후반 29분 나빌 페키르가 개인기로 로마의 수비수들을 완전히 제친 뒤 왼발로 역전 골을 터뜨렸다.
리드를 잡은 리옹은 역습을 노렸다. 경기 종료 직전 알렉산드레 라카제트가 쐐기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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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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