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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정락-김지용-정찬헌, 임정우 공백 메운다

작성일: 2017.03.14 12:4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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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우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LG 마무리 투수는 당분간 신정락, 김지용, 정찬헌이 맡는다. 임정우는 이제 캐치볼을 시작했고, 약 3~4주 정도 다시 몸을 만들 예정이다. 

LG 양상문 감독은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에 앞서 브리핑에서 "임정우는 나갈 수 있는데 안 쓰는 거다. 오늘(14일)부터 캐치볼을 시작했으니까 공백이 길어지지는 않을 거다. 개막전에는 안 나간다. 다른 선수가 마무리를 맡는다"고 얘기했다. 

그가 밝힌 임시 마무리 투수 후보는 신정락과 김지용, 정찬헌이다. 양상문 감독은 "신정락은 우선 1이닝, 길면 아웃 카운트 5개 정도를 맡기려고 한다. 마무리 투수도 가능하다. 아직 결정된 건 아니다. 정찬헌과 김지용까지 이 3명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임정우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 팀에 뽑혔지만 오키나와 캠프에서 귀국했다. 괌 미니 캠프에서 몸을 만들던 중 어깨에 무리가 왔고, 결국 불펜 투구를 하기 어려운 상태가 됐다. 김인식 감독은 17일 임정우를 임창민(NC)으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임정우는 캠프에서 중도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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