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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바디 vs 요베티치, 동화와 현실 사이에서

작성일: 2017.03.14 22:50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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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영상 임창만 기자, 글 김덕중 기자] 프리미어리그 동화의 주인공 레스터 시티가 라리가 빅3로 올라선 세비야를 홈으로 불러 들입니다. 

지난달 23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은 레스터 시티의 1-2 패배였습니다. 레스터는 슈팅수 3대18, 점유율 3대7로 크게 밀렸지만 후반 막판 제이미 바디의 원정 골로 2차전 홈경기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 

레스터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경질됐지만 최근 바디를 앞세워 리버풀, 헐시티를 잇달아 꺾으며 분위기를 탔습니다. 바디는 리버풀전서 2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는데요. 레스터판 동화를 이어 가려면 이번에도 바디의 활약이 필요합니다. 

세비야는 스테판 요베티치가 최전방에 포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인터밀란에서 임대 영입된 요베티치는 빠르게 세비야에 적응했습니다. 리그 10경기서 6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UCL에서도 지난 레스터전에 첫 출전해 후반 코레아의 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요베티치가 공격 2선의 나스리, 비톨로, 사라비아 등의 공격 지원을 잘 살린다면 세비야의 8강 가능성은 매우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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