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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홈런' KIA, 두산 꺾고 시범경기 첫 승…'힐만 체제' SK도 승(종합)

작성일: 2017.03.14 16:5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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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최형우(왼쪽)-나지완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2017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범경기가 광주와 부산, 대전, 대구, 마산에서 열렸다. 이적생과 새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벌어졌다.

KIA는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에서 7-4로 이겼다. 선발투수 팻 딘은 3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석에서는 '이적생' 최형우를 비롯해 나지완, 김주형이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새 사령탑 트레이 힐만 감독 체제로 2017년 시즌 개막을 준비하는 SK 와이번스가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새 외국인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는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으나 4이닝 3피안타 2탈삼진 2볼넷 1실점(비자책점)으로 준수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kt 위즈가 홈팀 삼성 라이온즈를 꺾었다. 새 외국인 투수 돈 로치의 호투가 펼쳐졌고, 타자들이 삼성 마운드를 두들기면서 9-1로 이겼다. 로치는 5이닝 동안 6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2-2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도 무승부 경기가 펼쳐졌다. 한화 이글스는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접전 끝에 9-9로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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