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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황재균, 시범경기 2번째 멀티히트…타율 0.346

작성일: 2017.03.15 08: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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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균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황재균이 1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2017년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범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다. 팀은 6-5로 이겼다.

지난 3일 LA 에인절스 경기 이후 8경기 만에 나온 멀티히트이자 시범경기 두 번째 멀티히트 경기다. 이날 멀티히트로 황재균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346(26타수 9안타) 3홈런 8타점이 됐다.

황재균은 팀이 3-0으로 앞선 1회초 1사 2루에 타석에 들어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클리블랜드 투수 조시 톰린을 상대로 투수 앞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세 번째 타석에는 카를로스 프리아스를 상대로 중견수 뜬공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 선발 출전 선수는 대개 2, 3타석을 나선다. 황재균은 네 번째 타석에 설 기회를 받았다. 팀이 6-5로 앞선 8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섰다. 황재균은 우익수 쪽 안타를 뽑았다. 과감한 주루로 2루에 도전했다. 그러나 우익수~유격수로 이어지는 중계에 2루에서 잡혀 장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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