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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시오 블론' LAD, SF전 연장 끝내기 허용…스윕패

작성일: 2015.04.24 08:5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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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홍지수 기자] 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연장 끝내기 패
배를 당하며 3연패를 안았다.

다저스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AT&T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팀의 7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후안 니카시오가 저스틴 맥스웰에게 끝내기 적시타를 얻어 맞고 무너지고 말았다.

선제점은 다저스 몫이었다. 2회초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게레로가 상대 선발 라이언 보글송의 5구째를 공략해 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다저스는 1-0으로 앞서 갔다.

3회에도 홈런포로 점수를 뽑아냈다. 다저스는 2사 후 에드리안 곤잘레스 가 보글송의 3구째를 받아쳐 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해 2-0이 됐다.

이후 경기는 팽팽한 마운드 싸움이 이어졌다. 6회에 브랜든 벨트에게 중전 적시타를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리드를 지켰다.

다저스의 위기는 8회부터 시작됐다. 2사 1루 상황에서 버스터 포지와 벨트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2루수 켄드릭이 중견수 쪽으로 빠질 듯 했던 맥스웰의 잘 맞은 타구를 멋진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팀의 실점 위기에서 건져 올렸다.

다저스의 고비는 또다시 찾아왔다. 2-1로 앞선 9회, 팀의 6번째 투수로 등판한 페드로 바에즈가 케이시 맥기히에게 내야안타를 내준 뒤 브랜든 크로포드에게 적시 3루타를 얻어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갔다. 다저스는 바에즈를 내리고 니카시오를 올렸지만 기세 오른 상대 타선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니카시오는 선두타자 앙헬 파건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은 뒤 포지를 중견수 플라이로 잘 처리했다.

그러나 파건에게 도루를 허용한 니카시오는 벨트를 고의4구로 걸러 내며 병살타를 노렸지만 맥스웰에게 끝내기 안타를 얻어 맞고 말았다. 불펜진이 무너진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와 치른 3연전을 모두 내주게 됐다.

다저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마이클 볼싱어는 5⅔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진이 한 점 리드를 지키지 못해 시즌 첫 승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사진] 후안 니카시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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