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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사무국 선정] 'PK실축+해트트릭' 킹, 의적질 끝낸 찬…주간 BEST 명장면

작성일: 2017.03.16 17:21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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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햄전의 주인공, 조슈아 킹(오른쪽)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가 치러졌다. 조금 심심한 28라운드였는데 잉글랜드 FA컵 일정 때문에 4경기를 제외하곤 모두 연기됐기 때문이다. 리버풀이 번리를 2-1로 꺾고 롤러코스터에서 내릴 준비를 마쳤고, 본머스, 헐 시티, 에버튼이 승리를 거뒀다.

▷  28 ROUND 베스트 플레이어

조슈아 킹은 페널티킥을 전반 9분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그러나 부담감은 없었다. 전반 31분 침착하게 터뜨린 동점 골을 시작으로 홀로 3골을 몰아치면서 웨스트햄을 3-2로 꺾는 데 앞장섰다. 후반 45분 극적인 득점은 홈구장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  28 ROUND 베스트 골

엠레 찬이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리버풀의 '의적질'을 끝내버렸다. 땅볼로 깔린 슛은 골키퍼의 손에서 도망갔다. 모르강 슈나이덜린도 에버튼 이적 뒤 첫 득점을 신고했다.

본머스와 웨스트햄의 경기에선 멋진 골이 쏟아졌다. 미카일 안토니오가 전반 10분 환상적인 터닝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리자 조슈아 킹이 수비 키를 넘기며 공을 컨트롤해 전반 31분 동점을 만들었다. 본머스가 3-2로 승리했다.

▷  28 ROUND 베스트 세이브

헐 시티의 골키퍼 엘딘 야쿠포비치는 웨인 라우틀리지와 1대1 상황에서 다리를 뻗어 선방했다. 라우틀리지의 시즌 첫 득점은 미뤄졌고 경기 내내 선방한 야쿠포비치 덕에 헐 시티는 스완지 시티를 2-1로 꺾고 강등 싸움에 힘을 보탰다. 번리의 톰 히튼, 웨스트햄의 대런 랜돌프도 환상적인 선방을 했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공격을 받아야 빛나는 '골키퍼의 역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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