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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프리뷰 영상] 맨시티 vs 리버풀, 챔스 진출 수성 위한 맞대결

작성일: 2017.03.19 06:0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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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맞붙는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1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만난다.

상위권 두 팀의 대결이다. 맨시티는 승점 56점, 리버풀은 승점 55점으로 각각 3위와 4위다. 5위 아스널이 웨스트 브로미치에 1-3으로 져 순위 유지가 어느 정도 안정권으로 접어들었지만 2위 토트넘을 추격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권을 지키기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하다.

홈 팀 맨시티는 16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모나코에 1-3으로 져 1, 2차전 합계 6-6으로 동점을 이뤘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최근 5경기 4승 1무로 상승세다.

리버풀은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애를 먹고 있다. 강팀에 강하지만 약 팀에 약하다. 지난달 5일 헐시티에 0-2로 졌으나 같은 달 12일 토트넘에 2-0으로 이겼다. 또 그 다음 경기인 레스터 시티전에서는 1-3으로 졌으나 5일 아스널에 3-1로 이겼다. 13일 번리전에서 2-1로 이겨 약 팀을 상대로 오랜만에 승리를 거뒀으나 확실한 순위 상승을 위해서는 경기력 유지가 필요하다.

▲ ⓒ 김종래 디자이너
다비드 실바(맨시티)와 사디오 마네(리버풀)의 대결이 주목된다. 실바는 'EPL 2월의 선수' 후보에 오를 정도로 최근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마네는 2017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복귀해 위기에 빠진 리버풀을 구했다. 마네는 리버풀 복귀 후 3골을 넣으며 활약하고 있다. 이 3골은 각각 토트넘, 아스널을 상대로 넣은 골로 강팀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미들즈브러를 만난다. 로스토프를 꺾고 UEFA 유로파리그 8강 진출을 확정한 맨유는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리그 순위 상승도 노린다.  맨유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성이 맨유 시절 미들즈브러를 상대로 큰 활약을 해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경기다.

사우스햄튼을 만나는 손흥민도 출전을 준비한다. 손흥민은 12일 밀월을 상대로 6-0으로 이긴 잉글랜드 FA컵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토트넘의 핵심 해리 케인이 발목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예상돼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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