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왕정훈,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23위 마무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임정우 인턴기자] 왕정훈(22)이 16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왕정훈은 20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이힐 골프 클럽(파 72)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7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5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왕정훈은 최종 합계 2언더파로 제이슨 데이(호주), 마틴 카이머(독일), 제이미 러브마크, 본 테일러(이상 미국)와 공동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39위로 경기를 시작한 왕정훈은 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 가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왕정훈은 6번 홀에서 첫 버디를 성공했다. 전날 섹스투풀 보기를 기록했던 9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다.
후반에도 나쁘지 않은 경기를 했다. 왕정훈은 10번 홀과 13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왕정훈은 15번 홀에서는 보기를 범했지만 16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채며 바운스 백에 성공했다.
마무리는 아쉬웠다. 왕정훈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공동 2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왕정훈은 이번 대회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왕정훈은 유러피언(EPGA) 투어 커머셜 카타르 뱅크 마스터스 우승 이후 출전했던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고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72위에 올랐다. 좋지 않은 성적을 내던 왕정훈은 이번 대회 공동 23위에 오르며 부진의 사슬을 끊었다.
안병훈(26, CJ)과 김시우(22, CJ대한통운)는 최종 합계 3오버파로 알렉스 노렌(스웨덴), 제임스 한(미국) 등과 공동 49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 왕정훈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그런 멍청한 루머들은 사실 아니야" 미국 대표팀 불화설, 세계 1위 셰플러 반박
2026-09-24
-
버디-버디-이글로 시작하더니 29타…시플리 62타 폭발, PGA 첫 36홀 선두
2026-09-19
-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스크린 골프대회…초등 동창 '왕북이글스'도 우승 도전
2026-09-18
-
'본의 아니게' 한국 차 홍보도 했는데…'골프 황제' 우즈 유죄 인정→5년 동안 운전대 못 잡는다
2026-09-18
-
[나고야 NOW] PGA 4승 김주형부터 여고생 3인방까지…한국 골프, 16년 만에 '금메달 4개' 정조준
2026-09-17
추천 콘텐츠
-
'남행열차' 김수희, 10년 만에 KIA 홈경기 시구 나선다…"타이거즈 팬들과 승리 응원하겠다"
2026-09-27
-
“무리뉴는 뭔가 알고 있었나” 결국 맨유에 EPL 우승 안겨…“2018년 맨유 리그 우승” 전격 추가, 맨시티 유죄→타이틀 박탈된다면
2026-09-27
-
'영재발굴단이 해냈다' 이강인·신유빈·최가온 잇는 韓 스포츠 신동 또 등장…12살에 방송 탄 강준이, 6년 뒤 스케이트보드 첫 금메달
2026-09-27
-
"김도영 번트에 화났다" 이대호 쓴소리…40홈런 타자가 왜 주저하나 "그 모습이 한국을 약하게 만든다" 작심발언
2026-09-27
-
'7살 딸 그라운드 난입'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너무 충격적이어서 감동" 굿바이 벌랜더! 266승+3560K 찍고 은퇴
2026-09-27
-
'금메달 6→1' 韓 수영 냉혹한 현실 마주했다…中 30개 압도적 질주→그래도 20살 김영범 등 'LA 희망' 찾았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