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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男대표팀, 결승행…태국과 한판 승부

작성일: 2015.04.25 16:2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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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군산, 조영준 기자] 한국 남자 세팍타크로 팀이 세계랭킹 2위 말레이시아를 제압하고 슈퍼시리즈 결승에 안착했다.

임안수 박현근 정원덕(이상 고양시청) 고재욱(경남체육회) 신추광(부산환경공단)으로 구성된 남자대표팀은 25일 오후 전북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국제세팍타크로연맹(ISTAF) 2014~2015 세계 세팍타크로 슈퍼시리즈 최종전 준결승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서 2-0(21-14 21-13)으로 완승을 거뒀다.

전날 조별리그 태국과의 경기서 한국은 0-2(17-21 6-21)로 무릎을 꿇었다. '세계 최강' 태국을 맞이해 다소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한국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한층 안정된 전력을 보여줬다. 한국은 서브는 물론 리시브와 공격 그리고 블로킹에서 모두 말레이시아를 압도했다.


한국 대표팀의 이기훈 감독(고양시청)은 정원덕(피더) 박현근(테콩) 임안수(킬러)를 스타팅 멤버로 출전시켰다. 1세트 초반 한국은 임안수와 박현근의 블로킹이 연이어 성공했다. 박현근의 서브 득점으로 9-6으로 앞서나간 한국은 임안수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15-9로 점수 차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1세트를 21-14로 따냈다. 2세트 초반 말레이시아의 서브가 살아나며 한국의 리시브가 흔들렸다. 한국은 4-6으로 뒤쳐졌지만 임안수의 공격 득점과 블로킹으로 11-11 동점을 만들었다.

이 상황에서 한국은 임안수의 헤딩 공격으로 전세를 역전시켰다. 당황한 말레이시아는 범실이 속출했고 박현근의 서브가 다시 위력을 발휘하며 17-12로 앞서나갔다.

결국 한국이 2세트를 21-13으로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국 남자대표팀은 오는 26일 싱가포르를 2-0으로 꺾은 태국과 결승전을 치른다.

[사진1] 임안수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사진2] 남자 세팍타크로 대표팀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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