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 감독,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우리 스스로 무너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조영준 기자] "저쪽 팀이 잘 한 것도 아니고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올 시즌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며 플레이오프는 물론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노렸던 한국전력이 시즌을 마감했다.
한국전력은 2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현대캐피탈에 0-3(23-25 22-25 18-25)으로 졌다.
지난 19일 열린 1차전에서도 한국전력은 0-3으로 졌다. 벼랑 끝에 몰린 한국전력은 배수진을 치고 나섰지만 현대캐피탈의 벽을 넘지 못했다.
경기를 마친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은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우리 스스로 무너졌다"며 아쉬워했다. 신 감독은 "공격수와 세터 간의 리듬에 문제가 있었다. 라이트 포지션도 그렇고 상대 송준호의 공격 코스도 막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팀의 대들보인 바로티는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 부진했다. 한국전력의 주공격수인 바로티는 2차전에서 10득점에 공격성공률 29.62%에 그쳤다.
신 감독은 "바로티도 잘 할려고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며 "스윙이 느려지고 타점도 떨어졌다. 잘하는 때를 이어가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국젼력의 올 시즌 행보는 플레이오프에서 멈췄다. 그러나 신 감독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그는 "시즌 부상 멤버가 많았고 윤봉우도 부상으로 고생했다. 선수들이 끝까지 온 점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새 시즌 V리그 경기 일정 떴다!…SOOP 첫 경기 11월 1일+KB손보 임시 홈구장 미정
2026-08-18
-
리틀 김연경 맞구나! 손서연 '179점' 득점 공동 2위 피날레…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6위
2026-08-17
-
'손서연 최다 19득점' 한 U-17, 태국 완파하고 5-6위 결정전→이탈리아와 '마지막 승부' 펼친다
2026-08-16
-
'리틀 김연경' 손서연 24점 맹폭했건만, 튀르키예 벽 높았다…U-17 여자배구 4강행 좌절
2026-08-15
-
'리틀 김연경' 손서연 17득점 대폭발! U-17 女 대표팀, 필리핀 꺾고 8강 진출→15일 튀르키예와 맞대결
2026-08-14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