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잘레스 결승포' LAD, SD 제압…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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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 원정 경기에서 곤잘레스의 통쾌한 결승포에 힘입어 11-8로 승리를 거뒀다. 25일 샌디에이고전에서 영봉승을 거둔 이후 2연승이다. 곤잘레스는 난타전이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결승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경기 초반부터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다저스가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선두타자 지미 롤린스가 우익선상 안타를 날린 이후 안드레 이디어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다저스는 칼 크로포드의 우익선상 적시 2루타까지 포함해 3-0으로 앞서 갔다.
1회말에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의 윌 마이어스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 저스틴 업튼에게 우월 2점 홈런을 얻어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다저스 타선의 방망이가 더욱 불을 뿜었다. 2회 들어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곤잘레스가 상대 선발 이안 케네디의 5구째를 공략해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려 다시 앞서 갔다.
6-3으로 앞선 5회, 다저스는 하위 켄들릭의 중월 2점 홈런과 후안 유리베의 우월 2점 홈런으로 샌디에이고 마운드를 두들겼다.
10-3으로 크게 앞서던 다저스는 6회에 샌디에이고의 매서운 반격을 맞기도 했다. 앞선 1회에서 동점포를 내줬던 업튼에게 또다시 중월 3점 홈런을 맞는 등 4점을 빼앗기며 추격을 허용했다.
다저스는 8회 2사 1, 3루 상황에서 이디어의 중전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뽑아냈다. 7회부터 후안 니카시오(2이닝 무실점)-크리스 해처(1이닝 1실점)를 차례로 마운드에 올린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부를 마무리했다.
[사진] 애드리안 곤잘레스 ⓒ Gettyimages
[영상] 애드리안 곤잘레스 ⓒ SPOTVNEWS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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