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WC] ‘답답한 공격력’ 한국, 중국에 0-1 충격 패…조 2위도 위태
작성일: 2017.03.23 22:27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은 23일 창사 허롱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6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0-1로 졌다. 한국은 3승 1무 2패(승점 10점)로 A조 2위, 중국은 1승 2무 3패(승점 5점)를 기록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이정협을 배치됐다. 남태희-구자철-지동원은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기성용과 고명진은 중원을 지켰다. 포백은 김진수-장현수-홍정호-이용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권순태가 꼈다.
중국은 경기 초반 적극적으로 몸싸움을 펼쳤다. 한국은 왼쪽 측면에서 김진수가 활발하게 움직이며 중국의 빈틈을 노렸다. 한국은 전반 17분 이정협이 과감한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공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중국은 한국 수비진의 뒤 공간을 허물기 위해 침투 패스를 자주 시도했다. 그러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결정적인 기회를 맞지 못했다.
중국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기회를 살렸다. 중국은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위다바오가 선제골을 넣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이정협을 빼고 김신욱을 투입했다. 한국은 김신욱의 높이를 활용한 공격을 펼쳤다. 그러나 한국의 슈팅은 번번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그러자 한국은 후반 20분 고명진을 빼고 황희찬을 넣으며 공격을 강화했다.
한국은 후반 30분 지동원이 골문 앞에서 강력한 헤딩슛을 날렸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한국은 침착성을 잃었다. 후반 45분에는 황희찬이 중국 선수와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한국은 막판까지 득점을 노렸지만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한국은 중국과 상대 전적에서 18승 12무 2패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