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WC] 홈에서 한국 꺾은 중국, 축제 분위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23일 창사의 허롱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6차전에서 한국을 1-0으로 이겼다. 중국축구협회는 최종 예선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던 중국이 난적 한국을 꺾은 데 대해 감격해 했다. 중국축구협회는 웨이보에 "꿈이 정말 최고의 현실이 됐다. 끝까지 싸워 준 국가 대표 전사들과 최선을 다한 코치진에게 감사하다"고 적었다.
또 "엄청난 기세를 보여 준 허롱스타디움 관중들에게 감사한다. 대표 팀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 준 모든 축구 팬에게 감사한다. 우리는 모두 함께 울고 웃으며 흥분했다"고 밝혔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웨이보에 "중국이 넣은 것은 한 골이지만 얻은 것은 13억 명 중국인의 마음"이라면서 "한국전에서 혈기를 뿜어냈고 기운이 나는 승리를 거뒀다. 정말 속이 후련한 순간이다"고 기뻐했다.
인민일보는 이어 "리피 감독 부임 후 한번도 진 적이 없고 중국에 (아직 월드컵 본선 진출) 희망이 있다"면서 "죽을 고비를 넘기니 생명줄이다. 중국 팀이 기적을 만들기 바란다"고 기원했다.
중국 프로 축구 광저우 헝다는 대표 팀 승리를 축하하는 특별 포스터를 만들어 구단 홈페이지에 걸었다. 리피 감독과 계약하려다 대표 팀에 양보했고 대표 팀 선발진에 소속 팀 선수를 5명이나 내보낸 광저우는 승리 후 선수들이 관중들과 환호하는 장면에 "천하 모든 사람이 함께 축하한다"고 적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