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CWS 상대 5이닝 2피홈런 3실점…ERA 2.57
작성일: 2017.03.28 06:4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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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4번째 등판에서 류현진은 올해 첫 피홈런을 기록했다. 경기 전까지 1.00이었던 평균자책점은 2.57로 올랐다. 류현진은 시범경기에서 14이닝을 던지며 4자책점을 기록했다.
1회초 류현진은 선두 타자 제이콥 메이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팀 앤더슨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쉽게 마무리하는 듯했다. 그러나 3번 타자 멜키 카브레라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실점했다. 이어 토드 프레지어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엔리케 에르난데스 실책이 나오며 1루에 주자를 뒀다. 류현진은 아비세일 가르시아를 삼진으로 잡아 첫 이닝을 마쳤다.
2회초에는 범타 유도가 빛났다. 선두 타자 맷 데이비슨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욜머 산체스는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고 오마르 나바에스를 상대로 다시 2루수 땅볼을 유도하며 이닝을 가볍게 마쳤다. 2회말 류현진은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서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다.
경기 두 번째 피안타는 3회초에 나왔다. 선두 타자 루리 가르시아에게 2루수 앞 번트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제이콥 메이를 1루수 땅볼로, 앤더슨을 삼진, 카브레라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공 9개로 무사 주자 1루를 쉽게 넘겼다.
류현진은 4회 프레지어와 아비세일 가르시아를 모두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1회와 마찬가지로 2사를 만든 가운데 경기 두 번째 홈런을 맞았다. 맷 데이비슨에게 우전 안타를 내준 류현진은 산체스에게 좌중월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앞선 시범경기 등판에서 한번도 피홈런을 기록하지 않은 류현진은 이날 홈런 2개를 맞았다.
공 58개로 4회까지 마친 류현진은 5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류현진은 선두 타자 가르시아를 삼진으로 잡았다. 이닝 두 번째 타자 메이가 3루수 방향으로 빠른 타구를 날렸다. 다저스 3루수 로건 포사이드가 호수비로 류현진을 도왔다. 2사에 류현진은 앤더슨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첫 피홈런을 기록한 카브레라를 만났다. 카브레라는 류현진을 상대로 우익수 쪽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다저스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슬라이딩캐치로 타구를 잡아 류현진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5회말 류현진은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데릭 홀랜드를 상대로 초구를 커트한 류현진은 두 번째 공은 서서 봤고 스트라이크가 됐다. 볼카운트 0-2에서 볼 3개를 골랐다. 다시 파울을 치며 공 6개를 던지게 만들었다. 이어 우익수 쪽으로 라인드라이브를 날렸다. 타구는 우익수 정면으로 갔다.
투구 수 77개를 기록한 류현진은 브랜든 모로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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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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