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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28일 시구자로 '한 팔로 야구하는 주니어 선수' 선정

작성일: 2015.04.28 15:1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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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가 중증장애 탓에 한쪽 팔로만 야구를 하며 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KIA는 28일 '광주-KIA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앞서 주니어 야구선수 김성민(15)군을 초청해 '꿈의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군은 어린 시절 머리를 다쳐 왼쪽 팔과 다리를 쓰지 못하지만, 주니어 야구단에서 야구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김 군은 오른손에 글러브를 낀 채로 공을 받고 던지며, 이날 시구도 글러브를 낀 손으로 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 수지 주니어 야구단 소속인 김 군은 KIA 내야수 최희섭과 투수 윤석민의 열혈 팬으로, 이 사연을 알게 된 KIA 구단은 김 군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이날 시구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KIA는 한화와 3연전 첫 날인 이날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외국인 투수 필립 험버를 마운드에 올린다. KIA는 올 시즌 23경기를 치른 가운데 11승 12패로 8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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