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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김영민 대표, 총괄사장 승격 "뉴 아시아 전략 수립할 것"

작성일: 2017.03.31 15:42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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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민 총괄사장.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31일 서울 청담동 설비건설회관에서 정기 주주총회 직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인사 개편을 실시했다. 

그 동안 SM을 이끌어 온 김영민 대표이사는 SM엔터테인먼트그룹 총괄사장으로, 한세민·남소영 부사장은 SM 공동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영민 총괄사장은 "2017년은 국내외 경제 환경이 어려운 한 해이지만 SM엔터테인먼트그룹에게는 기회의 해가 될 것 같다"며 "SM을 그룹차원에서 한층 도약시킬 수 있는 큰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째 '콘텐츠' 부문에서 기존의 음악사업에서부터 영상·어뮤즈먼트·애니메이션까지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그룹으로, 둘째 '뉴미디어' 부문에서 IoT·AI·VR 환경 속 미래 신규 사업 발굴 육성, 셋째 '글로벌' 부문에서 뉴 아시아 전략을 수립하여 새로운 글로벌 진출을 실현해 SM엔터테인먼트그룹 각사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임 한세민 대표는 "SM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사로서 글로벌 시장의 리딩 컴퍼니로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기업의 핵심역량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했다. 

남소영 신임 대표는 "앞으로도 전세계 음악시장에서 차별화되고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콘텐츠와 셀러브리티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SM은 박준영(어뮤즈먼트 총괄)이사, 이성수(음악제작 총괄)이사, 민희진(아트디렉트 총괄)이사, 탁영준(가수 매니지먼트 총괄)이사를 새롭게 등기 이사로 선임했다. 

미디어 기획 부문에는 김은아 이사, 대외제휴 협력 부문 안수욱 이사, 경영기획 지원 부문 남궁철 이사 등 3명의 비등기 이사도 선임했다.
 
SM은 지난 2014년 소속 아티스트 강타, 보아를 비등기 이사로 선임했으며 두 사람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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