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힐만 감독이 보는 KBO 응원 문화-야구팬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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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017년 시즌을 위해 KBO 리그 역대 두 번째이자 SK 구단 역사에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을 선택했다. 힐만 감독은 미국 야구나 일본 야구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야구를 경험했고, 일본에서 우승 경험이 있다.
SK는 아시아 야구에 대한 존중과 이해도가 높다는 점을 반영해 힐만 감독을 사령탑에 앉혔다. 힐만 감독은 제리 로이스터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2008년~2010년) 이후 두 번째 외국인 감독이다.
힐만 감독이 섬세한 야구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그라운드 밖의 차이는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미국과 일본, 한국은 응원 문화에 차이가 있다. 힐만 감독은 "미국보다 시끄럽지만, 응원 문화가 조직적으로 잡혀 있다. 그래서 즐거운 것 같다"고 말했다.
SK는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힐만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모두가 팬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힐만 감독의 의견이 반영됐다.
힐만 감독은 "일본에 있을 때에도 했다. 반응이 좋았다. 그래서 한국에 온 뒤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KBO 리그의 색다른 응원 문화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자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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