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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4R] '첫 승 실패' 서정원 감독 "힘들 것이라 예상했다"

작성일: 2017.04.01 17:19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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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

[스포티비뉴스=인천, 조형애 기자] "힘들 것이라 생각했다."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이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도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경기전에도 인천을 "까다로운 팀"으로 꼽았던 그는, "힘들 것이라 예상했다"면서 아쉬워했다.

수원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4라운드에서 인천과 3-3으로 비겼다. 3라운드까지 2무 1패에 머물러 있었던 수원은 3무 1패가 됐다.

경기 후 서정원 감독은 "부담스러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잘 해줬다고 생각한다"면서 "먼저 한 골을 준 뒤 따라붙어서 역전을 만들었지만 이후 실점을 연달아 해 아쉽다. 하지만 어린 선수들이 나가서 잘 해줬다고 생각한다"고 총평했다.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는 '패턴'에 대해 그는 "수비 지역에서 집중력을 키워야 한다. (3무 1패는) 아쉬운 상황인 것 같다. 문제점을 고치고, 더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수원은 후반 초반 경기력이 상승하며 3-1까지 앞서나갔다. 경기 템포가 빨라졌고, 연계플레이도 빛났다. 서 감독은 "후반전 끝나고 자신감을 줬다. 집중력을 가지고 밀어붙이자고 했고, 움직임을 더 많이 가져가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줬다"고 설명했다.

서 감독은 첫 승을 다음 경기로 기약했다. 그는 "(이번 경기는) 중원에서 이종성, 김종우가 나름대로 조율을 잘 해줬다고 생각을 한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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