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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기성용 결장' 스완지, 미들즈브러 0-0 무승부… 강등권과 1점 차

작성일: 2017.04.02 23:23 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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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현준 기자]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가 미들즈브러와 무승부에 그치며 강등권과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스완지는 2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웨일즈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미들즈브러에 0-0으로 비겼다. 기성용은 이 경기에서 결장했다.

스완지는 8승 4무 18패(승점 28점)로 18위 헐 시티(7승 6무 17패, 승점 27점)에 1점이 앞선 채 17위를 유지했다.

르로이 페르를 중원에 배치한 스완지는 미들즈브러 진영에서 강한 압박을 펼쳤다. 전반 7분 톰 캐롤의 패스를 받은 마틴 올슨의 위협적인 슛은 골대를 살짝 넘었다.

스완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조르당 아예우의 슛으로 미들즈브러의 골문을 노렸다. 미들즈버러는 왼쪽 풀백 파비우의 오버래핑과 알바로 네그레도에게 볼을 투입하면서 공격 횟수를 늘려갔다. 하지만 두 팀 모두 득점을 만들기엔 공격이 날카롭진 않았다.

미들즈브러는 가스톤 라미레즈의 부상으로 루디 게스테드를 투입, 4-4-2 포메이션으로 전환하면서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8분엔 아다마 트라오레가 직접 돌파 후 슛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트라오레와 아담 클레이튼을 거쳐 네그레도로 이어진 미들즈브러의 기회는 우카시 파비안스키의 선방에 막혔다.

스완지는 길피 시구르드손의 위력적인 중거리 슛이 발데스의 선방에 막히면서 득점을 뽑지 못했다. 이후 시구르드손을 활용해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미들즈브러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영상] 스완지시티 VS 미들즈브러 3분 하이라이트 ⓒ스포티비뉴스 이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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