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영상] '난타전' 아스널, 맨시티와 2-2무···제자리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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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스널은 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맨시티전에서 2-2로 비겼다. 순위 변동이 일어나지 않았다.
초반부터 양 팀의 스피드 넘치는 공방전이 이어졌다. 전반 3분 라힘 스털링이, 후반 4분 대니 웰벡이 결정적인 기회를 한 차례씩 주고받았다. 치열한 공방전에서 먼저 웃은 건 맨시티였다. 맨시티는 전반 4분 케빈 데 브라이너의 원터치 패스를 받은 르로이 사네가 골키퍼를 제치고 선제골을 만들었다.
아스널이 점차 분위기를 회복했다. 좌우 측면에서 연이어 크로스를 올렸다. 맨시티의 수비가 단단했다. 결정적인 기회를 침착하게 걷어냈다. 아스널이 전반을 주도한 대가를 얻었다. 전반 39분 티오 월콧이 맨시티 수비 실책을 놓치지 않고 동점 골을 만들었다. 기쁨도 잠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2분 만에 재차 역전 골로 우위를 점했다.
후반 초반 아스널이 따라붙었다. 후반 8분 시코드란 무스타피가 메수트 외질의 패스를 받아 동점 골을 만들었다. 소강상태가 흘렀다. 아스널은 올리비에 지루, 알렉스 이워비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전반 초반 지나친 속도전 때문이었을까. 양 팀의 페이스가 급격히 줄었다. 결정적인 상황도 줄었다. 양 팀은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영상] Goal's -'서로 아쉬움만 가득' 아스날 vs 맨시티 ⓒ스포티비뉴스 이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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