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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개막전에서 안타 터뜨려…텍사스는 5-8 역전패

작성일: 2017.04.04 11:57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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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개막전에서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점검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브 파크에서 열린 2017년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개막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7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바뀐 투수 분 로건의 초구 시속 149km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 쳐 깔끔한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 노마 마자라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추가 진루로 이어지지 않았다. 

추신수는 앞선 타석에서는 삼진 1개를 포함해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해 말 클리블랜드와 3년 계약을 맺은 거포 에드윈 엔카나시온은 개막전부터 위력을 발휘했다. 엔카나시온은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5로 뒤진 8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맷 부시로부터 왼쪽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을 때려 냈다.

엔카나시온의 홈런에 힘입어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클리블랜드는 9회초 집중 4안타로 3점을 뽑아 8-5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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