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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이비스컵 뉴질랜드와 복식 경기에서 패배…1승 2패 위기

작성일: 2017.04.08 14:59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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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스컵 강등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은 한국과 뉴질랜드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테니스 국가 대표 팀이 국가 대항전 데이비스컵 뉴질랜드와 복식 경기에서 져 1승 2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8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ASB 테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강등 플레이오프 1회전(4단식 1복식) 복식 경기에 정홍(현대해상)-이재문(부천시청)을 내보냈다.

한국은 뉴질랜드의 마커스 대니얼-아르템 시타크 조에 1-3(2-6 6-4 4-6 6<4>-7)으로 무릎을 꿇었다.

전날 열린 1, 2단식에서 한국은 1승 1패를 기록했다. 데이비스컵에서 가장 중요한 복식 경기에서 무릎을 꿇은 한국은 벼랑 끝에 몰렸다.

한국은 지난 2월 우즈베키스탄과 1회전에서 패해 강등 플레이오프로 밀려났다. 한국이 뉴질랜드를 이길 경우 내년 시즌 1그룹을 유지한다.

그러나 뉴질랜드에 질 경우 10월 대만과 강등 플레이오프 2회전을 치른다. 만약 대만에게도 무릎을 꿇으면 2그룹으로 강등된다.

이번 대표 팀은 한국 테니스의 간판인 정현(한체대, 삼성증권 후원, 세계 랭킹 92위)과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 세계 랭킹 134위)가 빠졌다.

9일 열리는 3, 4단식에는 권순우(건국대, 세계 랭킹 253위)와 홍성찬(명지대, 세계 랭킹 544위)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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