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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바르트라, 수술 성공적으로 마쳐… "내 힘, 모두에게 주고 싶다"

작성일: 2017.04.13 00:27 정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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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현준 기자] 구단 버스 폭발 사고로 오른손에 부상을 입은 마르크 바르트라(26, 도르트문트)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바르트라의 소속 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하 도르트문트)는 어제(12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프랑스의 강호인 AS모나코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르기로 돼있었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졌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버스 주변에서 3차례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폭발로 버스의 유리가 깨졌고, 유리 파편에 바르트라가 부상을 입었다.

도르트문트는 바르트라를 신속히 병원으로 옮겼고, 수술에 들어갔다. 다행히 수술 경과는 좋았다. 도르트문트의 회장 라인하르트 라우발과 바르트라의 부친 호세 바르트라는 "바르트라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바르트라는 수술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

바르트라는 자신의 SNS에 현재 상태를 알리면서 "메시지를 보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 내가 지닌 모든 힘을 팀 동료들과 서포터즈, 팬들에게 주고 싶다"고 말했다.

폭발 사고로 취소됐던 도르트문트와 모나코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은 잠시 후 오전 1시 45분부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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