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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힐만 감독 "블론 세이브 서진용, 겪어야 할 성장통"

작성일: 2017.04.14 18:5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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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투수 서진용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홍지수 기자] "겪어야 할 성장통이다."

올 시즌부터 SK 와이번스의 마무리 투수로서 마운드에 오르고 있는 서진용이 불안한 투구를 보이고 있다. 5경기에서 1승1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9.64를 기록했다.

서진용은 지난 13일 인천 홈경기, 롯데전에서는 팀이 10-9로 앞선 9회초 2사 후 이대호에게 동점 솔로포를 내줬다. 지난 12일 롯데전에서도 팀이 1-0으로 앞선 9회에 블론세이브를 기록, 2경기 연속 좋지 않았다.

그러나 트레이 힐만 감독은 여전히 신뢰를 보내고 있다. 힐만 감독은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서진용의 구위는 괜찮았다. KBO 리그 최고 타자(이대호)에게 실투를 던졌는 데 마무리 투수로서 겪어야 할 성장통이다. 서진용은 그래도 주늑들지 않고 공격적인 투구를 했다"고 말했다.

SK는 지난 13일 롯데전에서 접전 끝에 9회 말 정진기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11-10으로 이겼다. 2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서진용이 다소 흔들렸지만 시즌 두 번째 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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