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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2실점 오간도 투구 수 119개…개인 최다

작성일: 2017.04.18 21:18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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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간도는 1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8피안타 2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한화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가 한 경기 개인 최다인 공 119개를 던졌다.

오간도는 1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8피안타 2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 119개는 지난 4월 6일 대전에서 치른 NC와 경기에서 기록한 98개를 넘는 한 경기 개인 최다 기록이다.

오간도는 시속 150km를 넘는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그리고 체인지업을 섞어 LG 타선을 상대했다.

경기 초반엔 공이 높게 제구 돼 어렵게 경기했다.

2회 선두 타자 히메네스를 안타로 보내고 땅볼과 폭투로 자초한 1사 3루 위기에서 이병규에게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아 첫 실점했다. 양석환과 정상호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두 번째 실점. 1사 1, 3루에서 최재원을 유격수 병살타로 유도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이후엔 제구에 안정을 찾아 6회까지 실점 없이 LG 타선을 막았다. 4회까지 투구 수가 60개를 넘었는데 타자와 승부를 빠르게 끝내 투구 수를 절약했다.

오간도는 투구 수 105개를 기록하고 있던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정상호와 최재원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형종와 오지환을 연속해서 내야 땅볼로 유도하고 박용택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2-2 균형을 지켰다. 

오간도는 8회 수비를 앞두고 송창식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한화는 8회 현재 2-2로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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