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수 통산 130승' 한화 kt전 5연승 질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한화가 kt를 잡았다.
한화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 경기에서 선발투수 배영수의 호투와 솔로 홈런을 포함해 4번 타자 김태균의 활약에 힘입어 7-2로 이겼다. 지난해 8월 21일 이후 kt를 상대로 5연승이다.
한화는 시즌 전적을 8승 10패로 쌓았다. kt는 2연패로 10승 8패가 됐다.
한화는 1-2로 뒤진 6회 2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 타자 최재훈이 이적 후 첫 안타를 신고하면서 출루한 뒤 2사 후 송광민이 라이언 피어밴드를 공략해 동점 2루타를 뽑았다. 2사 2루에서 김태균이 우전 안타로 송광민을 불러들였다.
6회 1사 1, 3루 위기를 넘긴 한화는 8회 달아나는 점수를 올려 승세를 굳혔다. 정근우가 출루하고 이용규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 득점권을 만들었다. 송광민이 좌익선상을 꿰뚫는 1타점 2루타로 4-2로 달아났다. 1사 2루에서 김태균이 조무근을 공략해 5-2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기세를 올려 윌린 로사리오가 조무근으로부터 2점 홈런을 쳐 쐐기를 박았다.
4번 타자 김태균은 2회 피어밴드로부터 솔로 홈런을 뽑아 피어밴드의 연속 무실점 기록을 24이닝에서 끝냈다. 개인으로선 63경기 연속 출루로 펠릭스 호세와 함께 역대 최다 연속 출루 타이 기록을 세웠다. 또 KBO 리그에서 278번째 홈런으로 개인 통산 300홈런 대업을 일궜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22홈런을 기록했다.
송광민 김태균, 윌린 로사리오 순서로 꾸려진 한화 3, 4, 5번 클린업트리오는 홈런 2개에 7타점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배영수는 6⅓이닝 2실점 호투로로 6이닝 3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 간 피어밴드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시즌 2승이자 KBO 리그 통산 130승이다. KBO 리그 역대 6번째 대기록이다.
피어밴드는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고도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첫 패를 안았다. kt 타선에선 박경수와 장성우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