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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서 맨유 경기 보다 집단 감전사…최소 7명 사망

작성일: 2017.04.22 13:38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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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나이지리아 축구 팬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안더레흐트(벨기에)의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을 시청하다 감전으로 집단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영국 매체 BBC 등은 22일(한국 시간) "나이지리아 크로스리버 칼라바르에 사는 축구 팬들이 경기를 보다가 감전 사고를 당했다. 최소 7명이 숨졌고 30명 이상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팬들은 21일 2016-2017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맨유와 안더레흐트의 경기를 가건물에 모여 보고 있었다. 사고는 가건물 위로 고압 전선이 떨어지면서 일어났다. 전선은 축구 팬들을 덮쳤고, 여러 희생자가 나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은 SNS에서 희생자와 가족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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