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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힐만 감독 "새 얼굴들, 꾸준히 믿어주는 게 중요"

작성일: 2017.04.23 12:4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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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트레이 힐만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의 트레이 힐만 감독은 올해 활약하고 있는 '새 얼굴'들을 주목하고, 꾸준히 신뢰를 보내고 있다.

힐만 감독은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올해 라인업을 보면 새 얼굴들이 많다. 잘하고 있지만 성장통을 겪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앞으로 꾸준하게 믿어주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SK의 상승세에는 김동엽과 정진기, 한동민(이상 야수), 서진용(투수)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있다.

김동엽은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4번 타자로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올 시즌 19경기에서 타율 0.278 5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전역 후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5번 타자 한동민은 17경기에서 타율 0.364 6홈런 13타점을 기록했고, 또다른 예비역 정진기는 15경기에서 타율 0.357 1홈런 4타점 활약을 벌였다.

올해 SK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서진용은 2경기 연속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다소 불안한 면도 있었으나 최근 5경기에서 무실점 호투를 벌여 2세이브를 추가했다. 점차 안정된 투구 내용으로 SK의 뒷문을 지키고 있다.

올해부터 주축 선수로 팀 전력에 도움이 되고 있는 선수들이지만 다소 주춤할 때도 있다. 그러나 힐만 감독은 이러한 과정을 다 겪어야 할 성장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힐만 감독의 신뢰에 SK의 '새 얼굴'들이 보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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