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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패장' 포항 최순호 감독 "전방 압박? 우리가 해결해야"

작성일: 2017.04.29 17:37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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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스틸러스 최순호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포항, 조형애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3연패에 빠졌다. 전방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며 빠진 연패. 포항 최순호 감독은 "그정도는 이제 우리가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포항은 2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8라운드에서 상주 상무에 1-2로 졌다. 4승 2무 2패가 된 상주는 포항을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포항은 승점 13점(4승 1무 2패)에 머무르며 순위가 한 단계 떨어졌다.

상대 공격에 끌려 다니다 경기를 내준 최순호 감독은 "아쉽다고 할 수 밖에 없는 경기다. 대체적으로 더운 날씨였다. 90분 동안 체력적으로 전술적으로 꾸준하게 경기를 하는 게 바람직 한데, 초반에 상대 압박에 힘들어하고, 선수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았다"고 아쉬워했다.

포항은 잔실수가 잦았다. 집중력도 떨어지면서, 상대에 공격 기회를 내줬다. 최 감독은 "실수가 있었다. 결국 우리 선수들이 방심한 플레이도 나왔다. 시간 다 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활기차게 하라고 부탁했는데 방심한 사이에 백패스로 인해 실점을 했다. 그 부분이 아쉽다"고 말했다.

연이어 상대 전방 압박에 고전한 것에 대해서는 자구책을 찾겠다고 했다. "어느 팀하고 경기 하더라도 압박을 받을 것"이라면서 "그 정도는 해결을 해야 한다. 그렇다고 압박을 지속적으로 90분 할 수 없다. 이날 경기도 후반 25분 이후에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분위기를 가져왔고 원하는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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