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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1안타 1볼넷 멀티 출루…타율 0.257

작성일: 2017.04.30 13:2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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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경기 연속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인 김현수의 타율은 0.257(35타수 9안타)로 소폭 올랐다.

김현수는 2회 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맞은 첫 타석에서 양키스 오른손 선발투수 마이클 피네다에게서 볼넷을 골라 냈다. 4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피네다와 8구 대결을 벌인 끝에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한 공을 그대로 지켜봐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팀이 1-7로 뒤진 6회 초 2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애덤 워런의 초구를 밀어 쳐 좌익수 앞 안타를 터뜨렸다. 8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4-12로 져 14승 8패가 된 볼티모어는 15승 7패의 양키스에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선두를 내줬다.

양키스 에런 저지는 시즌 10호 홈런을 날려 이 부문 아메리칸리그 단독 1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전체 1위는 11개의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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