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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홈런' SK, 위닝 시리즈로 4월 마무리…삼성 20패

작성일: 2017.04.30 17:2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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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린 최정.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SK 와이번스가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13-2로 크게 이겼다. SK는 위닝 시리즈를 만들며 시즌 14승 12패를 기록했다. 29일 8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은 1승 뒤 바로 1패를 기록하며 4승 2무 20패를 기록했다.

SK 선발투수 스캇 다이아몬드는 4이닝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전 트레이 힐만 감독이 다이아몬드는 80구 정도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고 79구를 던진 다이아몬드는 5회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삼성 선발투수 우규민은 4이닝 7피안타(3피홈런) 1볼넷 3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삼성은 1회말 1사 1, 2루에 이승엽이 1타점 우전 안타를 뽑아 선취점을 만들었다. 0-1로 뒤진 SK는 2회부터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 삼성과 거리를 벌렸따. 2회초 1사3루에 이재원이 1타점 좌전 안타를 뽑았다. 이어지는 2사 2, 3루에 박승욱이 1타점 유격수 앞 내야안타로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역전한 SK는 치고 나갔다. 3회 최정과 한동민이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두 선수는 2경기 연속 홈런을 신고했다. 최정은 시즌 12호, 한동민은 시즌 9호 홈런이다. 4회 SK는 2사 1, 3루에 정진기가 때린 우월 3점 홈런으로 7-1로 달아났다. 5회초 이재원이 2사 주자 없을 때 우월 1점 아치를 그렸다. 삼성은 5회말 무사 3루에 이승엽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쳤다.

8-2로 앞선 SK는 6회 1사 만루에 최정과 김동엽이 연거푸 밀어내기 사구를 얻었다. 이어 투수 박근홍 폭투로 SK는 1점을 더 얻었고 9점 차를 만들었다. SK는 9회초 1사 주자 1루에 대타 이홍구과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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