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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내준' 인천 이기형 감독 “자꾸 안 좋은 일 생겨 선수단에 미안”

작성일: 2017.05.07 17:18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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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이기형 감독
[스포티비뉴스=평창, 정형근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이기형 감독이 강원 FC와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0라운드 강원 FC와 경기에서 1-2로 졌다. 강원은 3승 3무 4패 승점 12점, 인천은 1승 3무 6패 승점 7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인천 이기형 감독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두 팀 선수들이 경기에서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자꾸 안 좋은 일이 생겨서 선수단에 미안하게 생각한다. 안 좋은 일이 무엇인지는 강원 팬들과 인천 팬들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천은 1-0으로 앞선 후반 30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채프만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인천 선수들은 강하게 항의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키커로 나선 황진성은 동점을 만들었다. 강원 디에고는 후반 추가 시간 결승 골을 성공했다. 

이 감독은 “두 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하는데 (좋지 않은) 일들이 나오니까 아쉽다. 선수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심판의 판정을 비디오로 봤냐는 물음에 대해 “예”라고 간단히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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