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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피올리 감독 경질…한 시즌에 2명 중도 하차

작성일: 2017.05.10 10:3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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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파노 피올리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 A 인터 밀란이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을 임명 6개월 만에 경질했다.

인터 밀란은 10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피올리 감독 및 그의 기술진과 결별하기로 했다. 힘들었던 지난 6개월간 열심히 팀에 헌신한 데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다.

피올리 감독은 지난해 11월, 2010년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이탈리아 컵을 석권해 트레블을 이뤘던 주제 무리뉴 감독 이후 인터 밀란의 9번째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2014-2016년 라치오 사령탑을 맡았던 피올리의 계약 기간은 2018년 6월까지였다.

그러나 인터 밀란은 전임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을 85일 만에 해임한 데 이어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또다시 사령탑을 경질했다.

피올리 감독 취임 당시 5승2무5패로 리그 9위에 머물렀던 인터 밀란은 10일 현재 17승5무 13패로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 밀란은 "스테파노 베키 유소년 팀 코치가 올 시즌 남은 3경기를 치를 것"이라면서 "지금부터 다음 시즌을 계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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