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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속 QS' 피어밴드 "모든 순간 결정구 너클볼 사용"

작성일: 2017.05.10 21:4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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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 피어밴드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모든 순간 너클볼을 결정구로 사용했다."

kt 위즈 외국인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무실점 호투로 팀 3-0 승리를 이끌었다. 피어밴드는 시즌 5승(2패)을 챙겼다. 피어밴드는 올 시즌 등판한 7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피어밴드는 "오늘(10일) 경기 타자 수비 도움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제구가 잘됐다. 특히, 너클볼이 다른 때에 비해 움직임이 좋아 큰 무기가 됐다"며 호투 비결을 이야기했다. kt는 3루수 심우준이 2실책을 저지르긴 했으나 팀이 2-0으로 앞선 무사 1, 2루 결정적인 위기 순간에 이대형이 슬라이딩 캐치를 하는 등 피어밴드를 도왔다.

7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피어밴드는 "지난해와 비교해 너클볼을 던지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다른 구종도 제구가 더 잘되는 것 같다"며 등판 때마다 자신있다고 말했다.

118구에서 8회를 마친 피어밴드는 "투구 수가 많아서 완봉 욕심을 내지 않았다"며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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