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정조국 합류' 강원FC, 대구 상대로 리그 2연승 도전

작성일: 2017.05.13 11:00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강원FC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정조국이 부상에서 돌아온 강원FC가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강원FC는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축구점핑타워 축구장에서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대구FC와 경기를 치른다. 강원은 3승 3무 4패 승점 12점으로 9위, 대구는 2승 3무 5패 승점 9점으로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강원FC는 승격 동기 대구를 상대로 올 시즌 첫 리그 연승과 3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강원FC는 지난달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전(2-1)과 FA컵 32강 대전 코레일전(1-0)에서 2연승을 달렸지만 아직 리그 연승이 없다. 
  
강원은 지난 7일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극적인 역전승(2-1)을 거뒀다. 3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홈에서 5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인천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디에고는 “인천전 승리로 선수들이 부담감을 많이 덜었다. 홈 첫 승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졌다. 선수단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며 “대구전에서 자신감을 갖고 우리의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훈련장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일 울산 현대와 경기 도중 햄스트링을 다친 정조국은 약 40일 만에 그라운드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달 16일 제주 유나이티드전 이후 부상으로 빠진 오승범 역시 대구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정조국은 “그라운드 밖에서 강원FC의 경기를 보면서 책임감을 느꼈다. 내가 있었다면 강원FC가 더 높은 순위에 있었을 것이다”며 “이제 복귀해 다시 달린다. 팀 승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경기에 나서지 못한 부분까지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3년 함께 강등된 강원FC와 대구는 지난해 승격에 성공하며 나란히 K리그 클래식에 복귀했다. 강원FC는 대구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 8승9무10패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4차례 맞붙어 1승2무1패로 팽팽히 맞섰다. 두 팀의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해 9월이다. 평창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만나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