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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WC] 한국, 기니전 대비 세네갈과 마지막 모의고사

작성일: 2017.05.13 14:11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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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34년 만의 4강 신화 재현을 노리는 한국이 대회 개막을 6일 앞두고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른다.

한국은 1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과 평가전을 치른다. 세네갈은 한국이 A조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맞붙을 기니를 가상한 상대이다.

세네갈은 U-20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2위로 본선행 티켓을 얻었다. 기니는 2승 1무 2패, 3위로 대륙 예선을 통과했다. 예선 성적으로만 보면 기니보다 강한 상대다.

한국은 지난 11일 조별 리그 2차전 상대인 아르헨티나를 대비한 우루과이와 평가전에서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 A)와 강지훈(용인대)의 연속 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비 공개 연습 경기에서도 3-1로 이겼다.

지난달 27일 4개국 초청 대회에서는 기니를 가상한 잠비아와 평가전에서 이승우와 백승호(바르셀로나 B)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4-1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마지막 리허설 상대인 세네갈과 평가전에서도 이기고 그 기세를 개막전까지 이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세네갈과 평가전에는 공격 3각편대로 입지를 굳힌 최전방 스트라이커 조영욱(고려대)과 좌우 날개 이승우-백승호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붙박이 수문장 송범근(고려대)은 변함없이 한국의 골문을 지킨다.

관심을 끄는 건 수비진 조합이다. 포백을 선호하는 신태용 감독은 우루과이와 평가전에서는 왼쪽부터 이상민(숭실대)-김승우(연세대)-정태욱(아주대)이 포진한 스리백을 처음 가동해 효과를 봤다. 그러나 신 감독은 세네갈과 평가전에서는 다시 포백으로 전환할 것을 내비쳤다. 

한국은 세네갈과 경기를 마치고 파주 NFC에서 마무리 훈련을 한 뒤 결전지인 전주에 16일 오전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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